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B급인줄알았던 A급 코미디<핸섬가이즈> 줄거리,포인트,등장인물,후

by 가루아 2025. 3. 13.

영화 핸섬가이즈 포스터

 

2024년 기대작으로 주목받은 핸섬가이즈는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인기 배우들의 출연과 독특한 코미디 스타일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과연 기대만큼 재미있었을까요? 직접 영화를 관람한 후 솔직한 리뷰에 도전합니다.


1. 핸섬가이즈의 줄거리와 주요 포인트

핸섬가이즈는 스스로는 너무나도 잘생긴 줄 알지만, 사실은 누가 봐도 연쇄살인마의 인상을 하고 있는 두 형제가 오래된 저택을 구매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 영화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코믹한 설정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연달아 벌어지면서 점점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같은 시간에 이 주변에 여행 온 대학생들이 있습니다. 특히 그 중에 미나라는 여학생이 물에 빠지면서 형제가 미나를 살려주고, 처음에는 연쇄살인마에 죽는줄 알고 죽고 싶지 않다고 소란을 피우지만, 알고보니 외모와는 달리 따뜻한 다정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아줍니다.

그런데 미나의 친구들은 미나가 살인마한테 잡혀있는 줄 알고, 구해내겠다고 소란을 피우는 와중에 스스로도 어이없는 사고들을 당해서 죽고 마는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생각보다 너무 웃긴 코미디네... 하고 보고 있었는데, 영화는 갑자기 친구들이 사고를 일으키는 와중에 염소 악령 바포메트를 소환해 버리는 겁니다. 갑자기 악령이 나오고, 좀비가 나오고... 정신이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영화의 주인공의 성격 차이는 영화 전반에 걸쳐 유머 포인트로 작용하며, 다양한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웃음을 유발합니다.

특히 영화는 단순한 슬랩스틱 코미디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예상 밖의 반전 요소를 적절히 배치하여 지루할 틈 없이 전개됩니다.

B급 블랙코미디인 줄알았는데, A급영화인가 싶을 정도로 영화의 영상미, 색감, 조명, 영화의 분위기등은 한층 세련된 연출을 보여 주고 있었습니다.


2. 웃음 포인트와 배우들의 열연

또한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바로 배우들의 코믹한 연기였습니다. 코미디 장르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배우들의 표정과 몸짓 연기인데, 핸섬가이즈는 이를 최대한 살려내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합니다.

특히 주연 배우들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작은 표정 변화나 제스처 하나하나가 웃음을 자아냅니다. 기존 코미디 영화들이 종종 과장된 연기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는 자연스럽고 상황에 어울리는 코미디를 선보이며 더욱 현실적인 웃음을 만들어냅니다.

뿐만 아니라 조연 배우들도 적절한 타이밍에 등장하여 영화의 유머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단순한 감초 역할을 넘어, 주연 배우들과의 호흡을 맞추며 더욱 풍성한 코미디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러한 점은 기존의 한국 코미디 영화들과 차별화되는 요소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영화 속에서 활용된 대사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일상적인 대화를 기반으로 한 재치 있는 말장난과 예상치 못한 반전 대사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단순한 상황 코미디를 넘어 말장난에서 오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주요등장인물들

강재필(이성민) : 직업은 목수. 전원생활을 하기 위해 이사 온 형제 중에서 형. 거친 말투와 살벌한 외모로 한 번 보면 못 잊을 분위기를 풍기는 자칭 상남자지만, 동생상구를 살뜰히 챙기는 내면은 따뜻한 인물입니다.

박상구(이희준) : 직업은 목수. 전원생활을 하기 위해 이사 온 형제 중에서 동생. 괴력의 소유자로 곧 달려들 듯 험악한 인상과 달리 섬세한 감성으로 반려견 '봉구'를 애지중지 키우는 자칭 샤프한 인물입니다.

김미나(공승연) : 친구들과 여행하러 온 여대생. 성빈과 은근히 호감을 느끼는 듯했지만, 마음씨 착한 미나를 가지고 놀려고 했던 그의 속내를 알게 된 뒤 무작정 별장을 뛰쳐나와 주인공인 재필, 상구 일행과 얽힙니다. 알바로 학비를 벌고 정확하게 주먹을 날릴 정도로 강단이 보통이 아닌 인물입니다.

최소장(박지환) : 파출소장으로 직위는 경위입니다. 강력반 형사 출신으로 험상궂은 인상의 상구와 재필을 무턱대고 의심합니다. 자칭 '귀신눈깔'로 예언에 나오는 선악을 구별하지 못하는 인물입니다.

남동윤(이규형) : 파출소 순경. 작중 가장 편견없는 인물로 재필과 상구를 보고 오해하지 않고 착한 사람들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4. 후기

영화 핸섬가이즈는 코미디, 스릴러 등을 오가며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뜻밖의 포인트를 전달하면서 나름 신선함을 전달해주기도 한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이러한 단순한 웃음을 넘어서 외모에 대한 편견을 개고 사람의 내면을 평가하는 시각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험상궂은 외모로 인해 끊임없이 오해를 받는 두 주인공이 그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많은 공감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는 종종 첫인상에 대한 고정관념을 간과하게 되는데 이 영화는 그러한 편견을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고 내면의 진정성을 발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장면들이 많아깊은 교훈을 주기도 하더라구요.

웃음, 감동, 스릴러, 공포 등 다양한 경험을 주었던 핸섬가이즈였습니다.

영화 핸섬가이즈는 코미디, 스릴러 등을 오가며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뜻밖의 포인트를 전달하면서 나름 신선함을 전달해주기도 한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이러한 단순한 웃음을 넘어서 외모에 대한 편견을 개고 사람의 내면을 평가하는 시각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험상궂은 외모로 인해 끊임없이 오해를 받는 두 주인공이 그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많은 공감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는 종종 첫인상에 대한 고정관념을 간과하게 되는데 이 영화는 그러한 편견을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고 내면의 진정성을 발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장면들이 많아깊은 교훈을 주기도 하더라구요.

웃음, 감동, 스릴러, 공포 등 다양한 경험을 주었던 핸섬가이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