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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산불피해 - 기부하러 가자

by 가루아 2025.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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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이 휩쓴 마을, 삶의 터전이 사라졌습니다.

2025년 3월 말, 유난히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던 21일, 22일. 경북 의성, 안동, 청송과 경남 산청, 하동, 울산 울주, 온양 등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속보가 들려왔습니다. 기상 조건은 이미 최악이었고 바람은 거셌습니다. 불은 단 몇 시간 만에 산을 넘어 마을을 삼켰고, 사람들은 긴급히 집을 빠져나와야 했습니다.불은 단순한 재해가 아니라 모든 것을 태우는 절망이었습니다. 이웃들의 삶을 모두 무너뜨렸고 사소하지만 소중했던 일상의 조각들이 한순간에 사라졌습니다. 그날 이후, 많은 이들이 체육관 바닥에서 밤을 지새우고 있습니다. 불면의 밤이 이어졌고, 낮이 와도 달라지는 건 없었습니다. 일상은 사라졌고, 희망은 흐릿했습니다.


1. 기부 방법

한국 적십자사

  • 긴급 구호 활동 중이며, 기부를 통해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희망브리지

  •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 및 복구를 위한 기부를 받고 있습니다.
  • 기부 방법:  ARS 기부: 060-701-9595 (3,000원/건), 060-700-0110 (10,000원/건), 문자 기부: #0095 (2,000원/건)

굿네이버스

  • 2025년 산불 피해 긴급 모금을 진행 중입니다.

카카오같이가치

  • 산불 피해를 위한 기부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부 방법을 통해 산불 피해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기부는 작은 금액이라도 큰 힘이 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이재민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대피소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복구는 시작도 하지 못했고 피해 상황 조차 가늠하기 어려울 만큼 크며, 이재민들의 정신적 충격은 그 깊이를 알 수 없습니다.대한적십자는 가장 먼저 도착하고, 가장 늦게 떠나는 단체입니다. 이재민의 손을 처음 잡고, 그 손을 놓지 않기 위해 마지막까지 현장에 남습니다. 그리고, 그 손은 여러분의 마음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지금, 작은 마음 하나가 누군가의 잿더미 속 내일을 환하게 밝힐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부는, 단지 후원이 아닌 희망의 시작입니다.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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